2020년 8월 2일 가정예배 안내

2020.08.01 19:45

교회 조회 수:108

8월 2일 주일 가정예배 안내

온라인으로 주일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가정에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안내문을 공지합니다

아래 안내 절차를 따라서 각 가정별로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1. 온 가족이 함께 한 자리에서 드릴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하시기 바랍니다. (예: 거실 등) 

2. 예배 인도를 맡을 분을 선정하시기 바랍니다

   * 가급적 각 가정의 가장 또는 영적인 가장

3. 인도를 맡으신 분들은 미리 예배순서를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 찬송 및 성경봉독설교문등을 미리 체크하기

4. 예배를 드리시기 전에 예배 드릴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 단정한 옷사전 화장실 사용휴대폰 사용 말 것 등

5. 온라인 헌금 안내: 

   헌금을 온라인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헌금시 보내시는 분의 성명만 기입해 주시고자세한 내역은 카톡으로 재정부 이덕장로에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예: 십일조감사주일선교구제교육 )

   *제일스페인교회 계좌번호

   ES25 0081 1781 5900 0102 1309  

   Iglesia Coreana Jeil Spain

   Banc Sabadell

 

 

8월 2(주일오전 11

주일 오전 예배 순서

 

1.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심으로 주일 오전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찬송 --------- 29 --------- 다같이 

  * 찬송가 29장을 부르겠습니다

3. 성경봉독 --------- 예레미야 Jeremías 25:1-11 (구 p.1089)  --------- 인도자

   *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예레미야 25:1-11입니다그 후 인도자의 봉독

4. 설교 --------- "하나님의 진노와 긍휼" --------- 인도자

   * 목사님이 주신 설교문을 대독하겠습니다그 후 설교문 대독

     설교문 대독 후 합심기도 (*합심 기도문을 읽고, 약 4~5분 정도 통성으로 기도 후 인도자의 마무리 기도)

 

* 합심 기도제목

1) 회개와 믿음으로 주의 긍휼을 믿으며 살도록

2) 온 성도들의 영육간의 면역력 강화와 경제적 어려움에서 주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을 위해서

3) 일선에서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힘을, 정부 관료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속히 백신이 개발되어 치유되어 일상의 회복과 예배의 회복이 되도록

4) 유럽에 제2의 종교개혁과 전세계에 부흥이 임하도록

 

5. 헌금 --------- 295 --------- 다같이

   * 찬송가 295장을 부르시며 헌금하시겠습니다.

   * 헌금시간은 위의 헌금안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6. 폐회 --------- 주기도문 --------- 다같이

  *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 예배 후 광고

모임

 

알림

1. 주일 예배 안내: 방역 수칙에 따라 본당과 소예배실(식당)에서 드립니다. 

2. 음향 작업을 위해 수고하신 방송부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 오늘 오전 예배 후 본당에서 피택자 필기시험이 있습니다.

4. 피택자 면접 및 수련회: 9월 5일(토) 오전 11시 본당

5. 임직식: 9월 6일(40주년 기념 주일) 오전 예배시

6. COVID19 관계로 40주년 기념 행사 및 헌당식은 내년으로 연기합니다. 

7. 8월 한 달 동안 각 가정별로 말씀과 기도생활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8. 담임 목사 동정: 한국 출타(8월 3일~9월 2일)

 

교우소식

1. 병중에 있는 성도들과 출타중인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8월 2일(주일) 설교문]

하나님의 진노와 긍휼(예레이먀 25:1-11 )
 

예레미야를 눈물의 선지자로 부릅니다멸망해가는 자신의 유다민족을 향해 눈물로 여호와의 경고를 전해야만 했고그럼에도 듣지 않을려는 유다백성들로 인해 자신의 사명을 내려놓고 싶은 마음이 한 두번이 아니었지만 눈물을 머금고 다시 사명의 자리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너무나도 애잔한 선지자가 바로 예레미야입니다.

3절에서 예레미야는 비록 사역의 고충이 있었지만 자신이 받은 사명에 그는 충실했음을 고백합니다그는 23년간 부지런히 말씀을 선포했다라고 고백합니다예레미야는 총 41년간 활동했는데본문의 23년 시기는 B.C. 627년부터 605년까지의 시기입니다. B.C. 605년은 예루살렘의 첫번째 함락이 일어나는 바벨론 1차 침공의 시기입니다이 때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갔습니다아마 다니엘도 예레미야의 메시지를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여기서 부지런히라는 말은 아침 일찍부터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곧 그는 이른 아침부터 주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전하는 사명을 충실히 감당했다는 것입니다그는 항상 즐거움으로만 사명을 감당한 것은 아니었습니다중도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20: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사명은 하고 싶을 때 하는 것이 아니라하기 싫을 때라도 사명이기에 답답하여 견딜 수 없는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주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사명을 주실 때에 이 사명감으로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사실 이 마음은 주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사명자인 선지자들을 보내셨습니다. 4절에, “여호와께서 그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시되 부지런히 보내셨으나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예레미야와 같은 시대에 활동한 선지자는 스바냐하박국 선지자들이 있습니다하나님은 유다백성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 돌아오도록 부지런히 선지자들을 보내셨던 것입니다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침묵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시기 위해 선지자들을 부지런히 보내시는 분이십니다지금도 하나님은 주의 종들을 보내시어 말씀을 들려 주십니다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서 부지런히 말씀하고 계십니다죄인들은 돌이켜 회개하고 믿음으로 구원의 자리로 돌아오도록 말씀하시고 믿는 자는 은혜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순종의 사람이 되도록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지금도 여러분들을 위해 말씀의 사역자를 보내시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시고 그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회가 계속 지속되지는 않습니다예레미야도 23년간 말씀을 부지런히 전했지만결국 백성들이 듣지 않았다라고 합니다마침내남유다는 멸망의 길에 들어섰고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가는 수모를 당하게 됩니다유다 민족은 핑계할 수 없습니다그들이 말씀을 듣지 못했다거나 기회가 없었다거나 할 핑계가 없습니다그들은 들었습니다그것도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부지런히 선지자를 보내시는 하나님의 열심으로 그들에게는 충분한 기회가 있었습니다그러나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이 제한된 시기에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그러나 인생의 본성이 말씀을 들으려하지 않습니다인생의 본성은 너무나 사악해서 진리의 말씀보다는 거짓과 자신의 귀를 즐겁게 하는 것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마음이 가기 마련입니다결국 유다백성은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대가로 인해 포로로 잡혀가게 되는 비참함을 맞이하게 됩니다

주님은 경고만 하시는 분이 아니시고 경고를 집행하시는 분이십니다이 집행의 때는 오직 주님의 때입니다그렇기에 인생들이 해야 할 일은 그 정해진 시기 전에 돌이켜야 합니다만일 그 전까지 돌이키지 않으면 진정 재앙을 만나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들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교훈을 받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부지런히 말씀 사역자를 보내시어 말씀을 듣게 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권면을 무시하지 말고진지하게 이 권면을 받아 들이시기 바랍니다

성경에는 두 대상자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가 있습니다하나는 불신자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입니다회개하고 복음을 믿지 않으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또 하나는 신자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입니다은혜에서 떨어지지 말고 회개하여 신앙을 회복하고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라는 것입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메시지 중 하나가 바로 조나단 에드워지의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 죄인’(sinners in the Hands of an Angry God, 1741.)이라는 설교입니다미국의 고등학교나 대학교의 책에도 이 설교문이 많이 수록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설교입니다이 설교는 에드워즈 목사가 신32:35의 말씀을 가지고 설교한 내용입니다. ‘그들의 실족할 그 때에 갚으리로다’. 하나님의 진노의 때가 언제일지 모르니 지금 기회 있을 때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내용입니다

오늘날 메시지에서 회개지옥심판저주등의 용어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사람들은 행복을 좋아합니다이것은 교회 안에서 행복이 신앙의 목적이 되어 갑니다물론 복음을 믿으면 행복해 집니다복음이라는 용어자체가 복이고 참 행복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그러나 이러한 행복은 교회를 다닌다고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사실 사람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입니다그리고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면 행복해 집니다곧 행복은 결론이지 목적은 아닙니다우리가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는 먼저 죄에서 회개가 일어나고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이 구원의 하나님을 알고 즐거워하는 것이 하나님 영광이고 우리의 행복입니다그래서 행복 이전에 먼저 회개와 믿음이 선행되어야 합니다특히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 바로 회개입니다왜 사람은 회개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예레미야의 메시지가 바로 이것입니다회개하라돌이키라는 것입니다그 죄악의 자리에 계속 머물지 말고 기회 있을 때 속히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에드워즈의 설교의 표현을 빌라자면사람은 언제 넘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만일 아직 넘어지지 않고 서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정하신 시간이 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은 어느 순간이라도 악인을 지옥에 던져 넣을 수 있는 분이십니다벌레를 메달고 있는 가느다란 실을 끊어 버리듯 너무나 쉬운 일입니다악인이 지옥에 던져 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이미 선고를 받은 상태이나 아직 집행이 안되었을 뿐입니이다3:18에 믿지 않는자는 벌써 심판을 받았다라고 합니다불은 늘 예비되어 있고 번쩍이는 칼은 뽑혀져 있으며악인들의 머리를 겨누고 있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이 허락만 하시면 자기와 함께 지옥 구덩이에 떨어질 동반자가 필요하기에 뱀처럼  혀를 낼름거리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마귀는 하나님의 허락만 기다리고 있습니다지금도 마귀의 손아귀에 떨어지지 않은 것은 바다물결이 여기까지만 머물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듯 마귀를 제어하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이미 부패할 때로 부패한 상태이기에 악을 포기하지 않고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고 또 짓습니다그나마 하나님께서 그 죄를 불길처럼 번지지 않도록 제어하고 계십니다죽음이 눈 앞에 임박했음을 악인들은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건강하다고 상황이 안전하다고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것입니다코로나 상황이 이렇게 갑자기 찾아오고 이렇게 지속되리라고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회심하지 않은 자들은 지옥의 썩은 뚜껑위를 걷는 것과 같습니다언제 꺼질지 모릅니다싱크홀지금도 죽음의 화살이 낮에 보이지 않게 날아다닙니다마치 바이러스처럼그러나 아무리 시력이 좋아도 이 죽음의 화살을 볼 수는 없습니다오직 하나님의 주권으로 지금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 노력모든 수고모든 계획은 한순간도 자신을 지켜줄 수 없습니다아무도 자신이 갑작스럽게 지옥에 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왜냐하면 하나님은 악인들에게 지옥에 가지 않도록 약속하신 적이 없으시고그런 의무가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이 말씀을 듣는 불신자들형식적으로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주의를 받아야 하겠습니다지금도 여러분들이 지옥에 들어가지 않은 것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 때문입니다하나님이 내버려두신다면여러분은 그대로 깊은 구덩이로 떨어질 것입니다건강계획노력모든 의지 아무 소용 없습니다마치 거미줄이 굴러 떨어지는 바위를 막지 못하듯이 말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마치 댐의 물과 같습니다중국의 싼샤댐의 수위가 넘쳐 댐이 무너지면 그 아래 마을은 홍수로 물에 잠겨 버린다고 합니다지금도 하나님은 진노의 댐을 막고 계시지만언제가 그 댐이 무너지는 순간 심판의 수문이 열리는 날입니다진노의 활은 이미 당겨져 있고화살은 곧장 여러분의 심장을 관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진노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는 오직 성령으로 거듭난 자입니다거듭남을 경험하지 않은 자들은 아무리 신앙적 감정이 생기고교회를 다니고종교생활을 유지를 해도 이 진노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오직 하나님의 주권으로 거듭난 자만이 벗어날 수 있습니다어제 누워 오늘 아침에 잠에서 깨어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입니다지금도 여러분들은 여전히 기회가 있고 하나님의 주권적 손은 여러분을 붙들고 계십니다그런데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구원자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 없고 어떻게 하면 진노에서 벗어나고 구원을 받을 수 있느냐는 애통이 없다면 여러분들은 지금 아주 큰 위험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이세상의 아주 무시무시한 폭군의 분노를 사람은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그러나 그들이 아무리 큰 화를 낸다고 해도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모습은 마치 메뚜기와 같습니다가장 위대하신 왕중의 왕이신 하나님의 분노는 너무나 무섭습니다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해야 합니다12:4-5.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왜 그렇게 하나님은 진노하십니까그것은 하나님은 죄를 너무도 싫어하십니다그렇기에 이 죄를 해결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희생하실 정도로 죄를 싫어하십니다그렇기에 인생의 구원을 위해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희생하시고 구원의 재물로 그 피를 흘리기까지 구원을 이루어놓으셨는데인생이 끝까지 이 구원을 믿지 않고 거부한다면하나님의 희생그리스도의 희생피의 희생을 값어치 없는 것으로 여기는 겪이 되기에 하나님은 더 이상 불쌍히 여기지 않으십니다곧 끝까지 회심하지 않는 자들은 그들의 죄에 대해 진노하시고 끝까지 그리스도를 거부한 죄에 대해서 진노하시는 것입니다마치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의 진노를 그리스도에게 퍼부듯이 진노를 퍼부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진노 받으심은 일시적인 것이지만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의 구원을 거부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은 영원토록 진노를 퍼부을 것입니다그 비참은 끝도 없고 어떤 휴식안식도 없습니다

이 끔찍함은 모든 거듭나지 않은 자들남녀노소 모두에게 해당됩니다지금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지금 이 설교를 듣고 있는 자들 가운데나는 아닐 거야라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마치 예수님을 배신할 가룟유다처럼 나는 아니지요?’라고 했을 때, ‘네가 말하였도다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말입니다.

건강하다고젊다고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심판은 신속이 찾아옵니다지금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습니다지금 이 설교를 듣고 있다면여러분들은 지금 엄청난 기회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이 기회는 아무에게도 오지 않고아무 때나 오지도 않습니다청년들어린이들노인들모든 남녀노소들이여이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반드시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구원을 거절하지 말아야 합니다주님이 정해 놓으신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주님께서 붙들고 계신 활이 점점 느선해져 곧 화살이 날아올 것 같습니다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여 있습니다어서 진노의 도성에서 도망가야 합니다소돔 밖으로 도망쳐야 합니다도망쳐 도피성으로 들어가면 그곳에는 안식이 있습니다

피난처이신 예수 그리스도 품 안에 안긴 자들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시고 자비를 베푸십니다죄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죄가 있는 상태로 그리스도께로 피했기 때문에 은혜를 베푸시는 것입니다자신의 죄에 대해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고자 믿음으로 고백하였기에 하나님은 구원이라는 선물을 주시고그에게 예비되었던 모든 진노를 거두시고그리스도께서 받으신 저주가 내가 받아야 할 저주요그리스도의 의가 나의 의임을 믿는 자들에게 그 믿음을 의로 간주해 주십니다더 이상 여러분에게 남겨진 저주가 없기에 이미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이미 다 지불되었기에 여러분들에게 더 이상 진노를 분노를 심판을 하나님은 내리시지 않으십니다아니 내릴 수가 없습니다이 믿음에 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찬송가 295장의 가사가 여러분들의 고백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큰 죄에 빠진 나를 주 예수 건지사 그 넓은 품에 다시 품으신 은혜는 저 바다보다 깊고 저 하늘보다 높다 그 사랑 영원토록 나 찬송하리라 날로 더욱 귀하다 날로 더욱 귀하다 한이 없이 넓은 우리 주의 사랑 날로 더욱 귀하다”. 이미 그리스도안에서 의인이 되신 여러분들의 하루하루는 귀합니다한이 없는 주의 사랑으로 살아가기에 날로 귀합니다바다보다 깊고 하늘보다 넓은 주님의 사랑과 그 은혜를 날마다 찬양하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혹시 지금 이 은혜의 자리에서 떨어진 분들이 있다면회개하며 속히 은혜의 자리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우리는 예레미야의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은 부지런히 말씀하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을그리고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제한된 시기가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심판을 집행하시는 분이심을 알았습니다이제 속히 회개의 자리로 믿음으로 자리로 들어와야 함을 살펴보았습니다하나님은 여러분 모두가 이 은혜의 자리에 거하기를 바라십니다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이 이러한 은혜의 자리에 영원토록 거하시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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