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주일 가정예배 안내

온라인으로 주일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가정에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안내문을 공지합니다. 

아래 안내 절차를 따라서 각 가정별로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1. 온 가족이 함께 한 자리에서 드릴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하시기 바랍니다. (예: 거실 등) 

2. 예배 인도를 맡을 분을 선정하시기 바랍니다. 

   * 가급적 각 가정의 가장 또는 영적인 가장

3. 인도를 맡으신 분들은 미리 예배순서를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 찬송 및 성경봉독, 설교문등을 미리 체크하기

4. 예배를 드리시기 전에 예배 드릴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 단정한 옷, 사전 화장실 사용, 휴대폰 사용 말 것 등

5. 온라인 헌금 안내: 

   헌금을 온라인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헌금시 보내시는 분의 성명만 기입해 주시고, 자세한 내역은 카톡으로 재정부 이덕장로에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예: 십일조, 감사, 주일, 선교, 구제, 교육 등)

   *제일스페인교회 계좌번호

   ES25 0081 1781 5900 0102 1309  

   Iglesia Coreana Jeil Spain

   Banc Sabadell

 

 

6월 14일(주일) 오전 11시

주일 오전 예배 순서

 

1.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심으로 주일 오전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찬송 ---------14장 --------- 다같이 

  * 찬송가 14장을 부르겠습니다. 

3. 성경봉독 --------- 이사야 Isaías 43:1-21 (구 p.1019) --------- 인도자

   *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이사야 43:1-21 입니다. 그 후 인도자의 봉독

4. 설교 ---------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 인도자

   * 목사님이 주신 설교문을 대독하겠습니다. 그 후 설교문 대독

     설교문 대독 후 합심기도 (*합심 기도문을 읽고, 약 4~5분 정도 통성으로 기도 후 인도자의 마무리 기도)

 

* 합심 기도제목

1) 구원의 확실성을 깨닫고 새 일을 행하실 주님을 의지하도록

2) 온 성도들의 영육간의 면역력 강화와 경제적 어려움에서 주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을 위해서

3) 일선에서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힘을, 정부 관료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속히 백신이 개발되어 치유되어 일상의 회복과 예배의 회복이 되도록

4) 유럽에 제2의 종교개혁과 전세계에 부흥이 임하도록

 

5. 헌금 --------- 615장 --------- 다같이

   * 찬송가 615장을 부르시며 헌금하시겠습니다.

   * 헌금시간은 위의 헌금안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6. 폐회 --------- 주기도문 --------- 다같이

  *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 예배 후 광고

모임

1. 오늘 오후 3시 중고등부 온라인 교육 있습니다.

2. 오늘 오후 5시 청년부 온라인 교리공부 있습니다.

3. 오늘 오후 5시 스페인목장 기독교강요 독서모임 있습니다.

 

알림

1. 유치/유년부 성경 암송: 6월 28일(주일) 

  * 유치/유년 1부: 시46:1-3 / 유년 2부: 시46:1-5

2. 유치/유년부 및 중/고등부는 각 가정별로 보내드리는 영상으로 예배 및 교육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3. 각 가정별로 가정예배를 드리시며, 더욱 기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가정 예배 순서와 기도 내용은 주보 안면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4. 온라인 헌금 안내: 

헌금을 온라인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헌금시 보내시는 분의 성명만 기입해 주시고, 자세한 내역은 카톡으로 

재정부 이덕장로에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예: 십일조, 감사, 주일, 선교, 구제, 교육, 등등)

* 제일 스페인 교회 계좌번호(Iglesia Coreana Jeil Spain):

ES25 0081 1781 5900 0102 1309 

Banc Sabadell

 

이사야는 B.C.740-680 약 60년간 활동했던 선지자입니다.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보며 남유다를 향한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하지만, 그러나 결국 그들의 죄로 인해 바벨론 포로생활에 빠지게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포로생활에서 해방될 날이 올 것을 예언합니다. 이 예언은 약 200년 안에 성취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앞으로 끌려가 포로생활을 하게 될 바벨론에서도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소망 가운데 살 것을 예언을 통해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소망이 확실한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가 있기 때문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이 말씀은 오늘 이 시대의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이기에 지금의 상황에서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끝까지 붙잡을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이 여러분들의 소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구원의 확실성/ 1-7절.

1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소망이 왜 확실한지 그 이유를 분명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자기 선언입니다. 이 구절에서 중요한 단어는 ‘내가’라는 주어입니다.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내가’ 구원해 주겠다라고 확실하게 선언해 주시는 것입니다. ‘내가’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완전하시고 심지어 사탄의 반역과 인간의 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은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야곱이라고 부르십니다. 야곱은 형의 발 뒷꿈치를 잡고 속이는 자로 살았지만, 아버지, 할아버지와 맺어신 하나님의 언약으로 인해 주님의 사랑을 받은 자입니다. 야곱과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비록 나라를 잃어버리고 멀리 바벨론까지 가서 포로생활을 할지라도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해방시켜 주시고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약속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비록 죄악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은 온전히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야곱과 같은 이스라엘을 향해서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반드시 구속하겠다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야곱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명하여 부르며 내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이름을 불러줍니다. 부모는 이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끝까지 사랑과 애정으로 돌보겠다는 것입니다. 자녀가 아무리 부모 속을 썪이고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해도 자식은 자식인 것입니다. 끝까지 부족해도 안고 가는 것이 부모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바로 아버지의 심정으로 자녀인 이스라엘을 끌어 안으시고 이름을 부르며 끝까지 품고 보호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2절은 더욱 생생하게 구원의 확실성을 말씀합니다. 이 세상에서 당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역경인, 물, 강, 불 가운데를 갈지라도 주님께서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에서도, 요단강에서도, 다니엘의 세 친구가 불속에 던져 졌을 때에도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이처럼 비록 그들의 죄로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 가더라도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해 주시겠고, 반드시 해방, 구원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당하는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 할지라도 주님의 자녀들, 주님이 택한 자들, 언약하신 자들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함께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의심하는 자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3절에서, 하나님은 다시 한번 더 자기 선언을 통해 이 약속을 더욱 확고해 주십니다.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고 선언하십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좀 더 희생적이고 적극적인 면에서 구원의 확실성은 말씀하십니다. 구원의 확실한 근거로 애굽을 속량물로 주시겠다라고 하십니다. 구스와 스바는 애굽과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고, 속량물은 ransom, 몸 값, 속죄금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애굽을 몸 값으로 주겠다는 것입니다. 비록 애굽은 자신의 죄악으로 멸망 당하지만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이것이 바로 자신들의 구원에 대한 몸 값이라는 것입니다. 실제 역사 가운데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올 때 얼마 후에 애굽이 페르시아에 의해 망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 다른 한 나라를 멸망시키는 큰 희생을 치러서라도 구원을 이루시겠다는 하나님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만큼 이스라엘의 구원은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구원은 궁극적으로는 영적 이스라엘이 죄에서 구원 받을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택한 받은 자를 구원하시기 위해 속량물, 곧 그리스도의 피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이토록 큰 희생을 치르면서까지 구원을 이루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4절에, 하나님의 눈에 이스라엘이 보배롭고 존귀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사랑을 위해 애굽을 주고 사람들을 희생해서라도 생명을 구원하시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다른 집 아이들이 아무리 예뻐도 부모의 눈에는 자기 아이가 제일 예뻐 보입니다. 하나님 눈에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제일 예쁘고 보석같고 존귀해 보이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아무리 부모의 사랑을 맛보지 못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자들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피조물이라 할지라도 죽음도 끊을 수 없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그렇기에 5절 말씀처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고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동서남북 땅 끝에서라도 온 세상에 택한 받은 자들을 불러 모으시고 마침내 재림 시에 궁극적으로 모든 믿는 자를 불러 모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7절에 주님께서 영광을 위해 그들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존재 의미를 깨달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 되었음을 깨닫을 때 가장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를 알지 못해 우상에게 절을 하고 사람이 만든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택한 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이 어떻게 지음을 받았고,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를 깨달을 때 그의 소명이 있고, 삶의 참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랜섬, 몸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피 값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왜입니까? 하나님께서 그렇게 사랑하시고, 이를 위해 창조하셨고, 우리로 영광의 도구로 살아라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사람은 이를 알고 이를 위해 살 때 가장 행복한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토록 사랑하시고, 이토록 나에게 놀라운 구원을 허락하시고, 이를 위해서 나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깨달을 때 비로소 인생은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엡1:5,6.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여러분들의 삶이 이러한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증인의 삶/ 8-13절.

8-13절까지에서 계속해서 강조되는 단어는 바로 ‘증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 지를 보여주는 증인입니다. 증인은 보고 들은 것을 말하는 자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구원의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이 일을 증거하지 않는다면, 마치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증인의 삶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 증인의 삶을 위해서 구원을 받았고 그토록 큰 사랑을 입은 것입니다. 성도는 바로 그리스도의 증인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경험한 자들입니다. 이를 통해 이 놀라운 구원을 증거하는 증인의 공동체가 교회인 것입니다. 교회는 단순히 예배를 드리고 모여 교제하는 곳이 아닙니다. 증인의 공동체입니다.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전하는 공동체입니다. 이 사명을 감당할 때 비로소 교회의 존재 의미가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희생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증인의 공동체가 교회인 것입니다. 주님의 지상명령인 세계 복음화, 증인의 공동체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는 교회가 참 교회인 것입니다. 4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교회가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새 일을 행하리라/ 14-21절

14-21절에서, 이제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옛 적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합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이나 옛 것을 기억하고 기념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옛 적 일을 기억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이제 앞으로 예전 일을 잊어버릴 정도로 이전 일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일이 일어날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큰 사건은 출애굽사건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사건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오는 사건입니다. 이보다 더 큰 사건이 바로 죄에서 해방, 죄사함, 구원사건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주님의 재림 시에 모든 택한 자들, 믿는 자들을 불러 모으시는 이 놀라운 대 구원과 종말의 사건은 지금까지의 모든 사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사건이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바로 이러한 일이 새 일입니다. 마치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어 모든 들짐승들도 다 하나님을 존경하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궁극적인 인간과 자연 세계의 구원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성도들에게는 이미 새 날이 임하였습니다. 도무지 용서받을 수 없고 자신의 죄로 인해 죽어 심판 받을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이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생명을 얻게 된 것은 새 생명의 시작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 번의 출생이 있습니다. 육신의 출생이 바로 일생이고, 새 생명의 시작이 바로 중생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영으로는 주님과 동행하지만, 여전히 육신의 죄악이 남아 있어 육신은 쇠약해 갑니다. 그러나 주님의 재림 때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영과 육이 온전히 주님처럼 변화하여 영생의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 그 때는 옛 적 일은 다 잊어버리고 영생의 몸을 입고 새 날의 영광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 날에는 주님의 백성들은 자신들을 이러한 목적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송할 것입니다.

오늘이라는 역사의 한 날을 살아가시는 여러분들 오늘이라는 이 환경은 비록 힘들고 어려울 수 있고 앞으로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하듯이 포로생활의 곤고함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여러분들이 꼭 잊지 말고 기억할 것은 하나님의 구원은 확실하고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의 자녀들이기에 결코 하나님은 놓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몸 값을 지불하고서라도 이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이 환경이 어떠하더라도 반드시 새 일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이 소망을 지금의 환경을 이겨가시고 믿음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의 모든 환경 속에서도 주님을 향해 찬송과 영광을 돌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