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상한 마음을 치유하시는 참된 위로자

[마태복음 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로마서 12:15~16]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 데일 카네기의 “근심이여 안녕”이라는 책에 실린 메리큐스 마네 부인의 이야기입니다.

마네 부인의 남편은 사업을 하다 부도를 내고 빚쟁이들로부터 숨기 위하여 집을 떠났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마네 부인은 하루 아침에 길거리로 나 앉게 되었고,

 

어린 아들은 문방구에서 연필을 훔치다 들켜 학교에서 쫓겨났습니다.

가난과 두려움과 배고픔.. 우울증과 외로움과 불면증에 시달리던 그녀는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남편이 미웠고 그 결혼을 허락한 부모님이 원망스러웠고ᆢ모든것이 야속했습니다.

“그래! 깨끗이 죽자!”

이렇게 생각한 후 아이들을 재우고 가스를 켰습니다. 가스가 나오자 정신이 몽롱해졌습니다.

그런데 이웃집에서 찬송소리가 나지막이 들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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